제목한국아스트라제네카, 가수 바다 & 전국 대학생과 비흡연자 폐암 검진 인식 개선 위해 힘 모은다

보도자료 배포날짜 2024년 12월 3일


‘폐암제로 캠페인’ 앰배서더 입학식 성료, 공식 앰배서더로 가수 바다 및 전국 대학생 50인 위촉

한국여성재단·한국폐암환우회·주한영국대사관·주한영국상공회의소 등 공식 파트너사 참석 속 ‘폐암으로 인한 사망 없는 세상, 조기검진으로 시작’ 다짐…서명옥 국회의원 등 현장 찾아 비흡연자 폐암 검진 인식 개선에 힘 실어
 

[2024년 12월 3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전세환)는 11월 27일, 비흡연자의 폐암 검진 인식 개선을 위한 ‘폐암제로(Lung Cancer Zero) 캠페인 앰배서더 입학식’을 서울시 강남구 소재 복합문화공간 C-SQUARE에서 성료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폐암이 사망 원인이 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폐암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 폐암 환자의 약 38%는 비흡연자이며 특히 여성 폐암 환자 10명 중 약 9명은 비흡연자이다. 폐암은 국한병기에 진단되면 생존율이 70% 이상이지만 암 세포가 다른 장기로 원격 전이되는 경우 생존율이 12.1%까지 급격하게 감소한다(2017-2021년 기준). 이에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비흡연 폐암의 위험성과 조기검진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폐암제로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는 글로벌 폐암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비영리 협력기구 ‘폐암 전문가 협의체 (Lung Ambition Alliance, LAA)’의 일환으로, 캠페인에는 한국여성재단·한국폐암환우회·주한영국대사관· 주한영국상공회의소 등이 파트너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가수 바다와 전국 대학생 50명은 폐암제로 캠페인 앰배서더로서 임명장을 수여받고, 폐암제로 캠페인 앰배서더로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가수 바다는 10여년 전 비흡연자였던 어머니를 폐암으로 잃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대학생 앰배서더 50인은 지원서와 활동계획서를 근거로 2주 간의 모집 끝에 4: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폐암제로 대학생 앰배서더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 3개월 동안 ▲폐암 질환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그룹 스터디 ▲우리 사회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한 폐암 조기검진 독려 인터뷰 ▲폐암 조기검진 필요성에 대한 대국민 서약서 모집 등 비흡연자의 폐암 검진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이날 입학식은 ‘비흡연 폐암 바로 알기(1부)’와 ‘주요 프로그램 소개 및 그룹 활동(2부)’을 주제로 진행됐다. 서명옥 의원(국민의 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과 주한영국상공회의소(British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션 블레이클리(Sean Blakeley) 대표이사, 주한영국대사관(British Embassy Seoul) 토니 클렘슨(Tony Clemson) 참사관 등의 축하 속에서 시작된 1부에서는 ▲대학생 앰배서더 임명장 수여 및 활동 계획 발표 ▲캠페인 앰배서더 위촉식 및 포토콜 ▲캠페인 앰배서더 Testimonial ▲’비흡연 폐암 조기검진’을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이어졌으며, 대학생 앰배서더들과 특별한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2부는 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 엄상원 교수의 폐암 질환 강의와 대학생 앰배서더가 앞으로의 활동을 계획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폐암제로 캠페인 대학생 앰배서더 한다원(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씨는 “폐암 4기로 투병 중인 어머니를 지키겠다는 개인적인 꿈을 사회적 인식 개선까지 확대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고 생각해 벅차고 기대된다”며 “앰배서더 입학식이 비흡연자의 폐암 검진 인식 개선을 위한 유의미한 결과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가수 바다는 “저는 ‘폐암이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고1,,, 조기검진을 통해 일찍 발견할 수 있다’는 사실을 너무 늦게 알았지만, 우리 모두가 힘을 합친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과 가족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며 “여러분이 비흡연 폐암의 위험성과 조기검진 중요성을 알리는 희망의 등불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폐암환우회 이희정 이사와 한국여성재단 장필화 이사장도 비흡연자 폐암 인식 개선 필요성에 힘을 보탰다. 이희정 이사는 “비흡연자이지만 폐암 진단을 받은 환자이자 폐암 환자를 대표하는 단체의 임원으로서, 비흡연자에게도 폐암 검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1,2 사회적 인식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고, 장필화 이사장은 “폐암과 남성, 폐암과 흡연을 잇는 연결고리를 끊어내고 비흡연자의 폐암 검진 인식 개선을 위해 시민사회가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전세환 대표이사는 “폐암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기 때문에 비흡연자에게도 폐암 검진이 필요하다는 것1,2,5,6, 그리고 저선량 흉부 CT를 통해 폐암 조기검진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주변에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이 바로 우리의 역할”이라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준 가수 바다님과 전국의 대학생 여러분, 그리고 협력사들이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비흡연자의 폐암 검진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1]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11월 27일, 
비흡연자의 폐암 조기검진 인식 개선을 위한 ‘폐암제로 캠페인’의 앰배서더 입학식을 성료했다.


[사진 2]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11월 27일,
비흡연자의 폐암 조기검진 인식 개선을 위한 ‘폐암제로 캠페인’의 앰배서더로 가수 바다를 위촉했다. 


[사진 3] (왼쪽부터) 가수 바다, 한국폐암환우회 이희정 이사, 한국여성재단 장필화 이사장이 ‘비흡연 폐암 위험성과 조기검진 중요성’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하고 있다.


[사진 4] ‘폐암제로 캠페인’ 앰배서더 입학식에는 한국여성재단·한국폐암환우회·주한영국대사관·주한영국상공회의소 등이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앞줄 왼쪽부터) 한국폐암환우회 조정일 회장,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전세환 대표이사, 가수 바다, 한국폐암환우회 이희정 이사, 한국여성재단 장필화 이사장, 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 엄상원 교수, 주한영국대사관 토니 클렘슨(Tony Clemson) 참사관, 주한영국상공회의소 션 블레이클리(Sean Blakeley) 대표이사와 루신다 워커(Lucinda Walker) 소장


[사진 5] 대학생 앰배서더 대표로 선정된 한다원 학생이 선정 소감과 활동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6]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27일, 비흡연자의 폐암 조기검진 인식 개선을 위한 ‘폐암제로 캠페인’의 앰배서더 입학식을 성료했다.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가수 바다와 전국 50명의 대학생은 폐암제로 캠페인의 앰배서더로서 공식적인 일정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