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한국아스트라제네카, 암 환자 가족과 함께하는 ‘희망샘 아이들의 체육대회’ 개최… 21년째 이어져온 따뜻한 동행

보도자료 배포날짜 2025년 10월 27일


21년 역사의 ‘희망샘 프로젝트’ 국내 최초 암 환자 자녀 대상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

120여 명이 함께한 ‘희망샘 아이들의 체육대회’, 교감과 화합 속에 성료한 특별한 가을 행사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암 환자 치료를 넘어 암 환자 가족을 돌보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선도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전세환)는 지난 25일 경기도 하남시 스몹 하남점에서 올해 희망샘 가을 행사로 ‘희망샘 아이들의 체육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암 환자 자녀와 가족, 임직원 멘토 등 120여 명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희망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채로운 체육 활동과 협동 프로그램을 통해 암 환자 가족들이 유대감을 다지고 추억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투병으로 자녀 돌봄이 어려운 저소득층 암 환자 가정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약 20년간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과 함께 국내 최초의 암 환자 자녀 대상 사회공헌활동인 ‘희망샘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특히 매년 개최되는 희망샘 가을 행사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활력을 얻고, 분기마다 편지와 책을 주고받던 멘토를 직접 만나 교감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고 있다. 


올해 ‘희망샘 아이들의 체육대회’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협동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스트레칭, 릴레이 드로잉, 미니 게임 등을 마련해 따뜻한 교감과 화합을 나누며 시작됐다. 이후 조별 프로그램은 △양궁 △다트 △러닝 △농구 △축구 △야구 △트램펄린 △턱걸이 등 다양한 체육 종목을 통해 아이들이 도전 정신과 팀워크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이날 행사 현장에서는 참가자들의 활동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해 대형 스크린에 실시간으로 송출하며 생동감을 더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성희 희망샘 장학생(가명, 17세)은 “평소 가족이 함께할 시간이 많지 않은데, 이번에는 동생과 같이 참여할 수 있어서 더 즐겁고 특별한 하루였다”며, “학교에서는 해보지 못한 다양한 종목에 도전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많이 쌓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런 자리에 자주 참여해 많은 친구들과 즐겁게 어울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세환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혁신적인 의약품 공급을 통해 암 환자 치료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환자 중심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희망샘 프로젝트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암 환자 자녀들에게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정서적 지지와 멘토링을 제공함으로써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선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라며, “회사는 앞으로도 암 환자의 치료를 넘어, 환자 가족들의 삶에까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따뜻한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들과미래재단 김병기 본부장은 “희망샘 프로젝트는 국내 최초로 암 환자 자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활동이 지난 20년 이상 안정적으로 지속되어 오고 있다는 점에서 사회적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도 희망샘 프로젝트가 장기적으로 이어지며 아이들이 다양한 활동과 멘토링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고 꿈을 키우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와 회사의 1:1 매칭 펀드를 통해 운영되고 있는 ‘희망샘 프로젝트’는 지난 21년간 약 20억원의 기부금을 모아 총 1,135명의 암 환자 자녀를 후원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앞으로도 암 투병으로 자녀 돌봄이 어려운 환자들의 자녀를 위해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며, 매년 약 55명의 장학생에게 △월 장학금 수여, △분기별 북 멘토링, △연간 문화 체험 행사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환자를 최우선으로 한다(We put patients first)’와 ‘해야 할 일을 한다(We do the right thing)’는 기업 가치를 바탕으로 희망샘 프로젝트를 포함하여,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아스트라제네카 숲(AZ Forest)’, 폐암 조기검진 인식 개선을 위한 ‘폐암제로’, ‘폐건강 체크버스’ 대국민 캠페인 등 다양한 지속 가능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2020년, 2023년, 2024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 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희망샘 아이들의 체육대회’에서 개회사를 열고 있는 전세환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희망샘 아이들의 체육대회’ 포토존에서 조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직원과 희망샘 장학생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희망샘 아이들의 체육대회’에서 조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직원과 희망샘 장학생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희망샘 아이들의 체육대회’ 단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