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AZD1222 
임상시험 자발적 일시 보류에 대한 입장

보도자료 배포날짜 2020.09.10

    

(2020년 9월 10일, 서울) 현재 진행 중인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AZD1222’의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의 일환으로 표준 검토 절차가 발효되었다. 이에 따라 영국 3상 임상시험에서 발생한 이유가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질환1건에 대한 안전성 데이터를 독립 위원회가 검토할 수 있도록 AZD 1222의 모든 임상시험에서 백신 접종은 자발적으로 일시 보류한다. 


이런 조치는 임상시험 진행 중 설명되지 않은 잠재적 증상이 나타났을 때 시행되는 통상적인 조치로, 이를 통해 임상시험 절차의 무결성을 확보할 수 있다.  


대규모 임상시험에서는 예기치 않은 질환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반드시 독립적으로 검토되어야 한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임상시험 진행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해당 사례에 대한 검토를 신속하게 진행 중이며, 임상시험 참가자의 안전과 가장 높은 수준의 연구 시행 기준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파스칼 소리오(Pascal Soriot) 아스트라제네카 CEO는 “아스트라제네카는 과학, 안전, 사회적 이익을 가장 중심에 두고 있다. 이번 임상시험 자발적 일시 보류는 우리가 이러한 원칙을 잘 따르고 있다는 증거이며, 여러 센터 중 한 곳에서 발생된 이번 1건에 대해 독립 위원회의 평가를 받을 것이다. 임상시험 재개 시기는 독립 위원회의 의견에 따를 것이며, 팬데믹 상황에서 이윤을 추구하지 않고 널리 공정하게 제공하기 위해 가능한 빠른 시간 안에 계속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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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D1222 에 대하여

AZD1222는 옥스퍼드 대학교와 스핀아웃 회사인 백시텍(Vaccitech)이 공동으로 개발한 백신 후보물질이다. 이 백신은 침팬지에서 일반적인 감기를 유발하는 아데노바이러스를 약하게 만들어 바이러스 벡터로 사용하며, 코로나 바이러스 (SARS-CoV-2) 스파이크 단백질의 유전자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백신 접종 후에 표면 스파이크 단백질이 생성되어 코로나19가 나중에 인체를 감염시키는 경우에 코로나 바이러스를 공격하도록 면역체계를 준비시킨다.


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하여

아스트라제네카는 세계적으로 과학을 주도하는 바이오 제약회사로, 종양학, 심혈관, 신장 및 대사 질환, 호흡기 및 면역 질환 등 3 가지 치료 영역에서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전문의약품의 개발 및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영국 케임브리지에 본사를 둔 아스트라제네카는 100여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전 세계 수백만 명의 환자가 아스트라제네카의 혁신적 의약품을 사용하고 있다.